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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감각기관 - 귀.

이형영 | 2018.08.07 11:53 | 조회 681

제작 - <그림 18> 인간 감각기관의 구조-귀, 청각

듣는 감각기관- .

귀는 사람에서 머리의 양옆에서 듣는 기능을 하는 감각기관이다 겉귀에 드러난 가장자리 부분을 귓바퀴라 부른다, 이는 연골로 되어 쭈그러져 있으며,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귓구멍으로 들어가기 쉽게 하여준다. 이 부분만을 귀라고 부르기도 한다.

귀는 외이, 중의, 내의로 구성되어 있다. 외이는 귀의 바깥쪽 부분으로 귓바퀴와 외이도로 이루어져 있고, 고막과 중의를 보호하며, 음향을 모아 고막에 전한다. 중이는 고막부터 대충 반 고리 관 까지, 고막의 안쪽 관자 뼈 속에 있는 공간, 고실, 귓속뼈와 귀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이의 유스타키오 관( 귀인두관)은 소리를 잘 듣게 해주며, 귀와 입 사이의 관으로 기압을 조절한다, 내이는 그 안쪽이다. 귀의 안쪽에 단단 한 뼈로 둘러싸여 있는 부분, 달팽이 관( 와우관 ), 전정, 반 고리 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막의 진동을 신경에 전달하는 구실을 한다. 내이의 전정 기관과 반 고리 관에서는 소리가 아닌 평행 감각을 이룬다.

귀는 외부에서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 또한 귀는 사람의 평행 감각을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기관이며, 인간의 급소이기도 한다. 또한 특히 하게 식욕을 관장하기도 한다. 귀를 계속적으로 자극하면 식욕이 현저히 저하하며, 이로써 다이어트용으로 귀 자극 귀고리가 시판되기도 한다. 외이 염으로 통증이 있어도 식욕이 떨어진다. 또한 귀는 인간의 아름다운 외모를 만들어 준다. 사람의 외모를 가꾸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귀고리 이다.

사람이 기절하거나. 기절 한 후에 깨어 날 때 까지는 아무소리도 안 들린다. 어떤 학생이 공부시간에 졸음이 너무 쏟아지면 아무소리도 안 들린다. 일반적으로 귀는 사람이 죽을 때 제일 늦게 닫히는 기관으로 알려져 잇다.

오래전 일이다. 어떤 훌륭하신 목사님이 돌아가시면서, 임종하지 못한 먼 외지에 사는 딸이 늦게 와서, 자기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지 몰라, 목사님이 가족들에게 부탁을 하였다 나는 천국에 간다. 그러니 슬퍼하지 말라, 울지 말라는 말을 일러 주고 운명하셨다. 그분이 죽은지, 하루가 지나, 딸이 집에 도착하여, 아버지의 시신을 붙들고 오열을 하였다 그때 돌아가신 목사님의 얼굴이 찡그러지더라는 말이 전해 온다. 그때까지 목사님의 귀가 기능을 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어떤 의사들은 임종 직전의 환자들에게, 혹은 혼수상태에 있는 환자는 그 상태에도 청각이 살아 있기 때문에 계속 말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혼수상태에서 긍정적인 말을 하여주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듣는 모든 소리는 물리학적으로 보면 모두 크고 작은 진동이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이 진동이 공기에 파장을 일으킴으로 써 이것이 귀속으로 들어가, 맨 먼저 고막을 때리는 것이다. 이렇게 고막에 전달된 음파는 귀의 가운데 부분 즉 중이에 있는 정교 한 세 개의 뼈 이중에 가장 작은 등골은 길이가 고작 1mm를 조금 넘는다. -를 거치게 되는 데 이때 그 음압은 10내지 15배로 증폭이 된다.

이 음파가 최종 적으로 귀의 마지막 부분, 즉 내이에 도달하면 거기에 와우 관이라는 콩알 만 한 크기의 달팽이 모양 의 구조물을 만나게 된다. 이곳은 뇌에서부터 온 신경 말단의 작은 활털 모양의 세포들이 차있는 곳이다.

이 신경들이 음파를 뇌로 전달함으로써 사람들은 비로소 각기 다른 크기와 내용의 소리를 구분해서 알아듣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언뜻 몸밖에 돌출 한 부분이 귀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 하는 수가 많지만, 밖의 부분, 귓바퀴는 단지 소리를 모으는 깔때기 일뿐 이렇게 정작 귀의 중요한 부분과 기능은 두개골 속에 깊숙이 보호받고 있는 중이(重耳 )와 내이( 內耳)부분이다. 고막과 세 개의 정골(挺骨), 그리고 외우관 등이 한손에 움켜쥐어도 그대로 으스러질 만큼 섬세하고 정교한 연결로 이루어져 있는 최고의 정밀 기계부속이나 마찬 가지다. 이토록 중요한 귀의 구조와 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주변 부속 기관의 오묘한 모양과 이치는 또 얼마나 경이적 인가?

소리를 모을 뿐 아니라 귀를 밖으로부터 보호 하는 귀 바퀴, 잔 솜털이 잔뜩 깔려 외부로부터 의 이물을 막아 내는 귀 구멍, 고막 안팎의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콧속으로 이어지도록 되어 있는 구씨 관(歐氏管), 그리고 이 섬세한 기관들을 움직이지 않게 꼭 싸서 보호 하는 주변 두개골 의 구조 등등이 정말 시비하다.

특히 와우관 속의 약 24천 개의 솜털 섬유는 그 길이에 따라 높고 낮은 음조(音調)를 내도록 되어 있는데, 가령 이들 중 가장 긴 약 1.5mm짜리 섬유는 무려 2m정 도의 긴 철선으로 된 피아노선이 내는 높은 음조의 소리를 만든 다는 것이다.

참고로 귀의 모양이 마치 지문처럼 같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이문 이라 부른다, 사진 등으로 사람을 구별 할 때 귀 모양을 참고한다, 실제로 여권사진을 찍을 때 두 귀를 드러내 놓고 찍어야 하는 이유가 귀가 사진에 보이는 부위 중 바꿀 수 없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변장이나, 성형수술 , 노화로 인상이 달라 질수 있지만 귀는 의도적으로 변형이 불가능하다.

이토록 신비스럽게 강조 된 귀는 우리로 하여금, 바로 그 창조주의 신 비체를 올바로 터득 하는 길목 역할을 한다. 그래서 바울 사도도 신앙은 듣는데서 부터 온다. 했는지도 모른다.

옛 중국성현 들이 듣지 않는 소리를 들었거든 개울에 가서 귀를 씻으라했다는 말도 결국 신비스럽게 창조된 귀의 본래적 기능에 대한 인식을 그 바탕에 두고 한말일 것이 분명하다.

정신의학 보고에 의하면 60세 이후에 발병 하는 조현 병은 사회적으로 고립 되었거나, 청력 장애가 있는 사람에서 많이 발병 하였다는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인간이 정신의 안정을 위해서는 청력이 건전해야 한다.(2018. 8. 7)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이 형 영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신경정신과 전문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과장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대한 신경정신의학회 대의원회 의장

전남대학교 평의원회 평의원 의장 

광주광역시 정신보건심의위원회 위원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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